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1 keepcalm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도서의 책소개, 저자소개, 발췌문 추리소설에 20여년을 공들인 해문출판사가 추천한 10권은 크리스티를 사랑하는 독지들의 가슴속에 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이라 확신하는 바이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And Then There Were None, 1939)는 에르큘 포와로가 등장하지 않으나, 크리스티의 전작품 중에서 스릴과 서스펜스가 가장 뛰어나다고 인정받는 걸작이다. 이 작품은 영국에서는 『열 개의 인디언 인형』 (The Ten Little Indians)으로 발표되었다. 인디언 섬이라는 무인도에 여덟 명의 남녀가 정체 불명의 사람에게 초대받는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도서의 책소개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는 《가디언》에서 선정한 애거서 크리스티 베스트 10 목록 및 전 세계적인 애거서 크리스티의 판매고와 애거서 크리스티 본인.. bookinfo 2023. 10. 27. keepcalm - 책으로 가는 문 도서의 책소개, 저자소개, 발췌문 자신의 작품세계의 소재가 되고 영감을 받은 책과 삽화, 애니메이션 현장의 고민 등 ‘인간과 자연의 공존’, ‘에코페미니즘’ ‘평화와 희망’을 그리는 그의 독특한 판타지 세계의 원천이 곳곳에 드러나 있다. 신작 도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했고, 미래세대를 위한 그의 간절한 바람이 투영된 판타지임도 엿보인다. 책으로 가는 문 도서의 책소개 2023년 신작 애니메이션 로 화제를 모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독서 에세이.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신이 읽어온 세계 명작 중 가장 재미있고 감동적인 책 50권을 추리고 뽑아 실었다.책 한 권마다 짧지만 진솔한 독후감을 달았고, 맨 처음 읽은 책에 대한 기억과 함께 어린 시절의 추억, 자신의 작품세계에 바탕이 되고 영감을 받은 책들을 소개한다. 어린이와 어린이문학에 관한 따듯.. bookinfo 2023. 10. 27. keepcalm - 트렌드 코리아 2024 도서의 책소개, 저자소개, 발췌문 1분 1초가 아까운 세상이다. 시간이 돈만큼 혹은 돈보다 중요한 자원으로 변모하면서 ‘시간의 가성비’가 중요해졌다. 단지 바빠서가 아니다. 소유 경제에서 경험 경제로 이행하면서 요즘 사람들은 볼 것, 할 것, 즐길 것이 너무 많아졌다. 초 단위로 움직이는 현대 플랫폼 경제에서 시간의 밀도가 높아지며, 우리는 가속의 시대로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 2024 도서의 책소개 모든 일은 서서히 준비되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챗GPT가 그랬다. 인공지능 기술과 이야기가 수도 없이 나왔지만, 챗GPT만큼 우리에게 충격을 주는 것은 없었다. 무엇이 달랐던 것일까? ‘자연어’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일 것이다. “가장 인기 있는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는 영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여기서 말하는 ‘.. bookinfo 2023. 10. 27. keepcalm - 나는 지구가 아프다 도서의 책소개, 저자소개, 발췌문 섬에서 만난 사람들과 친구와의 대화 그리고 섬을 돌아다니며 관찰하고 경험한 바들이 쌓이는 동안 ‘나’는 열대야로 인해 잠을 설친 채 맞이한 아침에 내 마음을 괴롭게 했던 골칫덩이의 정체가 점차 뚜렷해져 간다. 내가 하는 행동이 누군가에게 결과적으로 짐이 되는 연결 과정에는 인간뿐만 아니라 CO₂, 곤충, 동물, 숲, 해초, 공기, 흙, 땅 등 무수한 비인간들이 함께 있음을 확인한다. 더불어 아무리 생존이 답일지언정 그 선택을 선명하게 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이해한다. 나는 지구가 아프다 도서의 책소개 『녹색 계급의 출현』(2022)의 공저자인 사회학자 니콜라이 슐츠가 실제 경험과 사회학적 상상력을 결합한 문화인류학적 소설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인류세의 구체적인 풍경을 그리고 지구.. bookinfo 2023. 10. 27. keepcalm -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 도서 책소개, 저자소개, 발췌문 미술관에 가서 예술 작품을 보는 여정을 그린 책이지만, 저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예술을 품고 있는 사회와 그 사회 전반을 가로지르는 통념에 대해 날카롭게 고찰한다.시라토리 겐지는 어릴 때부터 ‘장애인이니까 더 노력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고, 비장애인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하며 성장했다. 사실 바뀌어야 하는 건 어쩌다 장애를 갖고 태어난 개인이 아니라 사회인데. 결국 그는 개인에게 노력을 강요하는 부조리에 의문과 반감을 갖게 된다.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 도서의 책소개 닛타 지로 문학상, 가이코 다케시 논픽션상 등을 수상한 저자가 선천적 전맹인 시라토리 겐지와 함께 일본 각지의 미술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작품을 감상한 기록을 담은 책이다.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미술 작품을 볼까? .. bookinfo 2023. 10. 26. keepcalm - 사소한 시간의 재발견 도서의 책소개, 저자소개, 발췌문 12시간에 할 일을 4시간 만에 끝내기 위해 가장 우선으로 해야 할 일은 ‘하지 않아도 되는 일 걸러내기’와 ‘일하는 과정의 군더더기 없애기’이다. 일을 할 때 ‘선택, 집중, 개선’에 초점을 두면 똑같은 일이라도 훨씬 시간을 적게 들여 해낼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제안하는 6가지 단계-결심, 분류, 압축, 멀티태스크, 계획, 협력-대로 일을 진행하면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여유 시간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사소한 시간의 재발견 도서의 책소개 웹 컨설턴트이자 비즈니스 코치인 고바야시 다다아키의 책. 저자는 신규 사업을 세우는 데 필요한 시간을 얻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다가 지금껏 해 오던 일상에서 사소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하루 12시간 걸리던 일을 불과 4시간으로 단축하는 방법을 발견했다. .. bookinfo 2023. 10. 26. keepcalm - 구경하는 사회 도서의 책소개, 저자소개, 발췌문 우리는 모두 타인의 고통에 빚지고 있다. 어떠한 죽음과 상실은 사회의 결핍을 가시화된 기호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한 공동체가 슬퍼하기로 한 죽음은, 그들이 욕망하는 사회의 모습을 알려준다.그러므로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은 타인의 고통뿐만 아니라, 우리가 선택한 미래를 향해 있다. 무엇을 애도하는 사회인가. 이 죽음은 애도할 만한가. 구경하는 사회 도서의 책소개 스마트폰이 희생자가 심폐소생술을 받는 모습을 담을 때, CCTV 화면이 범죄자가 흉기를 들고 사람들을 위협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드론 카메라가 지하차도에 시내버스가 잠겨 있는 모습을 비출 때. 이러한 장면들의 효용은 무엇일까? 고통을 보는 일은 그저 사회적으로 불안감과 공포심을 가중하며, 전 국민을 트라우마에 빠지게 할 뿐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bookinfo 2023. 10. 25. 이전 1 ···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