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예측할 수 있는 유일한 사실은, 시련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는 것이다. 이때 시련을 극복하기로 결심했다면, 그 답을 심리학에서 얻을 수 있다. 심리학에서는 고통의 근본적 원인을 살펴보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고통의 진짜 원인을 깨닫고, 평온한 삶을 되찾을 수 있다.
하마터면 아내로만 살 뻔했다 도서의 책소개
심리책에서 찾은 나를 돌보는 마음 습관.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꿀 수 있을까? 아무리 좋다는 책을 읽은 들,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정답이 없는 인생에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실마리가 바로 심리책에 있다.이 책에는 25권의 심리책 소개와 함께 수많은 심리책들이 강조하는 핵심이 담겨 있다.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는 ‘자기이해’와 ‘자기객관화’, 내 감정의 주인이 되는 ‘감정 패턴’, 상대와 동등한 관계를 이루는 외로움 다루는 법 등이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와 같은 깨달음을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진솔하게 풀어냈다는 것이다. 이는 인생에서 시련이나 관계의 갈등이 닥쳤을 때 긍정적인 방향으로 극복할 수 있는 길로 우리를 안내한다.저자는 심리학이 알려 준 명상과 비움, 받아들임, 감사와 같은 마음공부를 통해 결국 시련에 끌려 다니지 않는 인생의 주인이 된다. 그리고 산산이 조각난 듯했던 남편, 시댁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주변도 좋은 사람들로 채워지는 기적 같은 변화를 이룬다.
저자 박서윤 소개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어국문학과를 부전공했다. 말보다 글이 편한 사람으로, 언제나 책과 글쓰기를 가까이했다. 살면서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책을 펼쳤다. 궁금한 것도 조언과 위로도 늘 책에서 찾았다. 8살 때부터 꾸준히 쓴 일기장은 수십 권 이 되었다. 마음의 정리가 필요할 때면 어김없이 일기장을 꺼내 들었다.의도치 않게 주변 사람들이 힘든 일이 있을 때면 찾아와 그들의 상담사가 되어 주었다. 이런 장점을 살려 (사)한국코치협회 전문 인증 코치(KPC) 자격을 취득해 라이프 코치로 활동하기도 했다. 결혼 2년 차에 감당하지 못할 고통이 삶에 들이닥치고, 가장 먼 저 찾은 것도 책이다. 1년 동안 100여 권의 심리학 분야의 책을 파고들었다. 이를 계기로 바닥으로 치닫던 삶을 수면 위로 끌어 올린 것은 물론,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며 다시 태어난 듯한 내적 성장도 이루었다. 산산이 조각난 것 같았던 남편, 시댁과의 관계 도 회복하는 기적 같은 변화를 맞이했다. 무엇보다 나보다는 타 인을 위하던 삶에서 벗어나, 자신의 내면을 먼저 들여다보게 되었다. 나를 먼저 돌봐야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발췌문
우리는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변하기를 기대하고 실망하기를 반복한다. 그 과정에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고통받는다. 그러나 내 감정과 행동도 내 마음대로 안 되는데, 상대를 내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는 없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며, 그리고 내 삶을 변화시킬 사람도 자신뿐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자. 먼저, 기대와 실망, 갈등을 반복하고 있다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하라. 그다음은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실행한다. 마지막으로 타인의 평가는 내가 신경써야 할 짐이 아닌, 그들의 몫으로 선을 긋는다. 그렇게 되면 타인의 시선과 비난에서도 자유로워진다. 그리고 오로지 내 삶에 집중하며 결국 온전한 내 삶의 주인으로 바로 설 수 있다.건강하게 홀로 설 때 진정한 자신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진정한 자기를 찾으면 내 삶의 주인으로, 새로 태어난 듯 더욱 성장한 자신을 만날 수 있다. 유산의 아픔, 남편과의 이혼 위기, 헤어 나올 수 없는 무기력과 불안 등 고통에 빠졌던 저자 역시 이 과정을 거쳐 기적 같은 변화를 이루어냈다. 심리책으로 자기 자신부터 돌보며 다시 일어섰다. 그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떤 시련이 닥쳐도 흔들리되 무너지지는 않을 단단한 내면을 갖게 되었다.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나에게 진정으로 행복한 방향으로 삶을 개척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당신의 마음을 읽어 주는 지도가 될 것이다. 인생의 크고 작은 선택을 좌우하는 감정은 무척 중요하지만, 우리는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한 번도 배운 적이 없다. 자신의 감정을 포착한 뒤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않고 그대로 써내는 감정 일기로 나의 감정 패턴을 파악하자. 미처 몰랐던 나의 감정을 알아차리면 부정적인 감정도 온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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